야구 우천취소 기준 및 환불 방법 2가지 : 경기 전 , 경기 중

요즘 날이 갈수록 대한민국 야구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로야구팬들이라면 알아두면 좋을 야구 우천취소 기준 및 환불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바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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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즌 운영기간

대한민국 프로야구는 1982년 창설되어 현재까지 국민 스포츠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현재 43번째 리그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이 총 10개의 구단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프로야구 구단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매년 4월 시작하여 10월 까지 진행됩니다. 때문에 여름 기간동안 폭염과 장마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요. 어느정도 까지는 게임이 진행되지만 일부 구간을 넘게 되면 선수와 관객들의 보호를 위해 경기가 취소되게 됩니다.

아래에서는 본격적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는 5가지 사유와 기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프로야구 경기취소 기준 5가지

KBO에서 규정된 프로야구 경기취소기준을 살펴보면 총 5가지 기상조건과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경기취소 결정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경기 시작전에는 경기운영위원이 , 경기가 시작된 이후에는 심판이 지역기상청 자료와 기타 경기운영에 필요한 주변 환경등을 고려하여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재량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 경기시작 전 : 경기운영위원이 지역기상청 자료를 확인 후 결정
  • 경기시작 후 : 심판이 지역기상청 자료를 확인 후 결정

1.우천

우천취소는 프로야구 경기 취소 사유로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의외로 뚜렷한 취소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우천시에도 경기는 재개한 다는 것이 기본 방침입니다. 하지만 경기를 진행하는 도중에 비가 너무 많이 내리게 된다면 1차적으로 심판이 중단을 한 이후, 상태를 지켜보고 경기 속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만약 5회전 이전에 취소가 될 경우 “노게임” 으로 처리 되고, 만약 6회전 이후 경기취소 결정이 내려진다면 해당 시점 스코어상 우세한 득점을 올리고 있는 팀의 승리로 경기결과가 처리됩니다.

2.강풍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되어지며, 경보 이상에 해당할 경우 경기취소 검토사유로 반영

  • 주의보 : 풍속 14m/s 이상, 순간 풍속 20m/s 이상이 예상될 때
  • 경보 : 풍속 21m/s 이상, 순간 풍속 26m/s 이상이 예상될 때

3.폭염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되어지며, 경보 이상에 해당할 경우 경기취소 검토사유로 반영

  • 주의보 :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 경보 :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4.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되어지며, 경보 발령 수준을 초과하는 미세먼지 상태일 경우 우천취소와 마찬가지로 경기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 주의보 : 미세먼지 75μg/m³이상 혹은 150μg/m³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 경보 : 미세먼지 150μg/m³이상 혹은 300μg/m³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5.황사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되어지며, 경보 이상에 해당할 경우 경기취소 검토사유로 반영

  • 주의보 : 미세먼지 경보로 대체
  • 경보 :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 80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프로야구 경기취소 환불

기상환경으로 프로야구 경기취소가 발생한 경우 100%로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입장권의 경우는 일괄취소 처리되며, 만약 현장 매표소에서 결제한 경우 스타디움 전광판에 표시되는 매표소에서 환불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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