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선수들의 올림픽 금메달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많은 분들이 과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무슨 혜택이 있을지 궁금해 하시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연금과 관련된 기간, 지급시기, 상한 한도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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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혜택 총정리
올림픽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제 중 하나 입니다. 수많은 스포츠 대회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경기로 메달 취득시 개인의 영광을 넘어 국가의 큰 성취이기도 한데요.
메달이 부족한 국가 일수록 파격적인 보상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일례로 사우디에서는 금메달을 취득시 최대 19억원이 포상금을 내걸고 있습니다. 반면 생활 스포츠의 경향이 강한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같은 국가에서는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메달 취득시 점수에 따라 연금 지급 혹은 일시 포상금 형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연금이나 포상금 외에도 남성의 경우 병역 특례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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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올림픽 금메달 연금
올림픽 메달 혜택 중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이 바로 연금에 관한 것입니다. 연금의 정식 명칭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으로 올림픽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출전하는 패럴림픽과 데플림픽 수상자들에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 금메달 : 연금 매월 100만원 + 일시 포상금 6300만원
- 은메달 : 연금 매월 75만원 + 일시 포상금 3500만원
- 동메달 : 연금 매월 52만 5천원 + 일시 포상금 2,500만원
메달의 취득 갯수와 상관없이 연금의 최대 금액은 매월 100만원으로 상한선이 존재합니다. 반면에 일시 포상금은 메달의 갯수 만큼 수령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취득한 선수의 경우 매월 100만원의 연금 수령권과 , 1억 2600만원의 일시 포상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올림픽 연금 지급시기는 올림픽이 끝난 다음달 부터 지급이 시작되며, 사망하기 전까지 종신 지급됩니다.
②병역특례
과거 병역특례라고 해서 국제 음악경연대회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입상을 하게 되는 경우 국위선양을 하였다고하여 대체복무의 형태로 군복무 의무를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공정성과 합리성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어 공식적으로는 병역특례제도는 폐지되었지만 이름만 변경되었을 뿐이지 현재에도 예술체육요원 병역혜택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 대회에서도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올리는 선수들의 경우에는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어 병역 특례를 받게 됩니다. 해당 선수들은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 이후 자신의 활동 스포츠 관련 분야에서 544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군복무를 인정받게 됩니다.
※ 예술쳬육요원 편입조건 (병역법시행령 제68조의 11)
①병무청장이 정하는 국제예술경연대회 2위 이상 입상자
②병무청장이 정하는 국내예술경연대회 2위 이상 입상자
③올림픽 3위 이상 입상자
④아시아 경기대회 1위 입상자
③협회 포상금(기업 후원)
모든 스포츠가 협회 혹은 기업 스폰서 쉽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스포츠 이거나 세계 대회에 입상할 정도의 선수층이 있는 종목의 경우 협회 포상금 혹은 기업 후원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역사상 전후무후한 10연패를 달성하고 있는 양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금메달 밭인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양신이라 불리고 있는 김우진 선수의 경우 후원 기업인 현대차 그룹으로 부터 약 7억원 상당의 포상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④광고&엠베서더 수익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준다”라는 앤디워홀의 명언 처럼, 유명세는 현대사회에서 바로 돈을 의미합니다. 수많은 구독자 및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나 유튜버의 경우 몇몇 제품을 영상이나 사진에 노출해주는 것만으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을 호가하는 광고비를 받기도 합니다.
일례로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경우 연금으로 매달 100만원, 일시 포상금으로 약 6천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정부 포상금도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광고 수익을 살펴보면 비교가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인데요.
한 미디어 매체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의 편당 광고료는 약 10억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현재까지 약 100편 이상의 광고를 계약하여 단순 계산 상으로도 약 1천억 이상의 광고 수입을 올린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한분야에서 입지적인 브랜드를 구축한 스포츠 선수의 경우 천문학적인 광고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기업 혹은 단체를 통해 홍배대사 역할을 하며 엠베서더 수익을 올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