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모르는 빈대 물린자국, 빈대 퇴치제 1분 총정리

요즘 전국이 빈대 출몰로 난리입니다. 빈대는 방역 작업이 너무나도 어렵기 때문에 초기 골든 타임을 놓쳐 버리면 집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빈대 물린자국 과 증상을 통해 빈대 확인하는 방법이외도 예방법과 퇴치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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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패닉에 빠진 대한민국

40년 만에 한국에서 빈대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대구의 한 대학교 기숙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양상입니다.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빈대는 그만큼이나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해충 이었는데요. 하지만 1980년대 국가차원의 방역과 국민 개인의 철저한 위생 관리로 국내 토종 빈대는 사실상 박멸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해외 여행객과 유학생이 다시 늘어나면서 외래종 빈대가 유입,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사실 빈대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북미나 유럽 같은 곳에서는 지속되어 왔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를 예시로 들 수 있는데요. 2024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지하철, 열차, 공항등에서 빈대가 출몰하며 그야 말로 나라가 패닉에 빠졌습니다. 실제로 빈대가 출몰한 학교에는 휴교령 까지 내렸다고 하며,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장관 비상회의 까지 열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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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가 뭐길래?

빈대가 뭐길래 이렇게 까지 하냐구요? 빈대의 가장 큰 특징은 아래와 같이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생명력 : 먹이 없이 최장 1년 생존 가능
  • 번식력 : 한마리가 수백개의 알을 낳음
  • 간지러움 : 10~24시간 이후 극도의 가려움 발생

빈대의 생명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흡협하지 않고 최대 120일에서 1년 까지 생존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빈대는 한번에 수백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몇 달 뒤에는 수천마리로 그 개체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빈대의 놀라운 생명력과 번식력으로 인해 세계방역협회에서는 해당 해충의 방제 난이도를 가장 높은 등급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빈대에 물린자국은 처음에는 빨갛게 부어 오릅니다. 하지만 약 10~24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가려워 집니다. 기존 모기에 물렸을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려워 지죠.

그래서 빈대에 물리게 되면 잠을 자다가 자기도 모르게 빈대 물린자국을 긁다가 아파서 잠을 깰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빈대는 전염병을 옮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빈대의 높은 번식력, 생명력으로 인해 한번 생기게 되면 빈대 퇴치가 매우 어렵습니다. 게다가 빈대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숨어 있다가 저녁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빈대에 한번 물렸던 사람들은 오늘 저녁에 또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을 못이루게 됩니다. 이와 같이 빈대로 인한 피해는 단순한 가려움을 넘어 정신적 고통 까지 야기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언론에서는 이와 같은 현상을 두고 “국가적 정신병”에 걸렸다고 할 정도로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죠.

빈대 확인법 : 빈대 물린자국 , 빈대맵

그래서 빈대 우리집에는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빈대는 야행성 해충으로 평소에는 침대 매트리스 밑이나 가구 틈사이에 숨어 있어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성충의 길이가 5~6mm 내외에 불과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네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찾아야 합니다. 빈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방역 난이도에서 최상등급입니다. 빈대는 초기 박멸이 매우 중요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면 아마 빈대와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STEP1.빈대 서식지 확인하기

빈대는 bed bug라는 영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초창기에는 침대 주변에서 주로 발견 되다 점점 퍼져 나가게 됩니다. 아래는 빈대 흔적을 찾을 때 사용하는 5단계 입니다.

■ 빈대 출몰 5단계

1단계 : 침대에서 발견 (매트리스, 프레임, 헤드 등)
2단계 : 침대 두변에서 발견 ( 침대 근처 테이블, 서랍장, 협탁)
3단계 : 벽 모서리, 카페트 아래
4단계 : 벽 틈, 콘센트 
5단계 : 벽과 천장에서 발견

우선은 1단계 부터 차근 차근 찾아보세요. 빈대 알이나 성충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검은 흔적을 발견하셨다면 지나치지 마세요. 곰팡이나 얼룩이 아니라 빈대의 핏자국, 배설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STEP2.빈대 물린자국

최근에 벌레 물린적 있으신가요? 혹시 일렬로 물린자국이 있는건 아니죠? 네. 그렇다구요? 그게 바로 빈대 물린자국입니다.

빈대 물린자국의 가장 큰 특징인 일렬 형태입니다. 빈대는 모기와 달리 혈관을 잘 찾지 못찾기 때문에 한번에 끝나지 않고 혈관을 찾아 이동하며 물게 되어 그런 형태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일렬 형태의 빈대 물린자국 이외에도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을 겪고 계신다면 주변 환경에 빈대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납작한 반원 형태, 빨간 흉터
  • 일렬로 발생한 물린자국
  • 심각한 가려움과 물집, 두드러기 동반
  • 몸에 벌레 기어다니는 느낌(환촉)이 발생

빈대 예방법 : 빈대맵 활용하기

빈대의 유입경로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 의견에 따르면 빈대의 주요 유입경로는 해외 여행객에 따라 들어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최근에 발견된 빈대의 출몰지 대다수가 해외 유학생이나 여행객들이 거주했던 기숙사나 찜질방, 숙박시설 이었습니다. 더불어 해당 개체를 수집하여 분석해 본 결과 모두 해외 유입종으로 판명났기 때문이죠.

코로나 이후 억눌러왔던 해외여행이 폭팔하고 있습니다. 그 숫자만큼 동시에 빈대가 유입될 위험 또한 급증하는 것이죠. 원인이 그러한들 요즘같은 시대에 해외 출입국을 통제하기는 매우 어렵고 통제할 수 도 없는 것이겠지요.

때문에 현시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빈대 예방법은 위험하다고 예상되는 환경에 스스로 최대한 노출되지 않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한 시민단체에서 “빈대맵” 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중에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현재 까지 발견된 국내 출몰지역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빈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하시어 내 주변 동선 혹은 생활 반경 근처에 빈대 출몰한 지역이 있는지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빈대 퇴치방법 : 세스코 무료진단

빈대를 퇴치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고열의 스팀을 이용해 빈대를 죽이는 물리적 방제. 정부에서 별도로 승인한 화학물질로 이용한 화학적 방제.

일반 가정이나 개인 단위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물리적 방제입니다. 빈대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침구등에 고온의 스팀을 분사하거나, 의류의 경우 세탁 후 60℃ 이상의 고온에서 한시간 이상 건조하는 방법입니다.

시중에 빈대를 비롯해서 여러 빈대 퇴치제 제품들이 판매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빈대의 경우 일반 살충제로 퇴치를 기대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과거 빈대 퇴치에 매우 효과적이었던 DDT의 경우 발암물질인 동시에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어 현재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지 상태입니다.

물론 정부에서는 최근 이슈인 빈대 퇴치를 위해 빈대 퇴치제 8품목을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개인은 구매가 불가하며 전문 방역 업체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빈대 퇴치방법은 전문 업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세스코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종합 해충 방역업체로 빈대 유입 단계 방역 작업 부터 사후 모니러팅 까지 원스톱으로 관리 가능한 빈대방제 솔루션을 제공 중에 있습니다.

빈대로 인해 현재 고민이 되신다면 아래 링크한 세스코 무료 진단 신청을 통해 전문가와 상담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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