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추천 체크카드 : 연간 67만원 절약

쓰기만 해도 교통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체크카드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가용 이용 대비 연간 교통비를 평균 67만원 절약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제도와 추천 체크카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바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란?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란 정부에서 시행하는 환경 친화정책 중 하나로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걷기 및 자전거 이동거리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20%)할 수 있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10%)을 받아 최대 30% 까지 교통비를 절감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적립은 최대 이동거리 800m를 기준으로 하며, 800m 미만의 경우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아래 표와 같이 지급됩니다.

주의할 것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지급되며 만약 해당일 미세먼지 저감조차 발령이 되거나 환경 및 교통 관련 기념일인 경우에는 마일리지의 2배가 적립이 됩니다.

기본 마일리지	2천원 미만	2천원 ~ 3천원	3천원 이상
일반	250원 (한달 15,000원)	350원 (한달 21,000원)	450원 (한달 27,000원)
청년(만19~34세)	350원 (한달 21,000원)	500원 (한달 30,000원)	650원 (한달 39,000원)
저소득층(기초,차상위)	700원 (한달 42,000원)	900원 (한달 54,000원)	1100원 (한달 66,000원)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월 평균 14,172원 , 대중 교통비의 약 23%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사회 경제적 편익으로 보았을 때에는 대략 783억 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는 실제 사용자의 만족도 설문 결과 또한 90.9%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나 개인의 건강 부분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제도임은 틀림 없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현재 ‘KB국민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카드의 종류는 먼저 금액을 충전하고 사용하는 선불방식과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후불방식이 있습니다.

선불방식의 카드의 경우에는 NFC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 스마트기기에는 사용이 제약되기 때문에 교통카드 기능와 일반 결제 기능이 결합된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 형식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뜰교통카드 추천 체크카드로는 대표적으로 아래 KB국민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추천드립니다. 연회비 8천원에 대중교통 10% , 생활서비스 5% 할인이 가능하며 KB Pay 이용시에는 추가로 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상품이외에도 아래 링크된 사이트에서 여러 알뜰교통카드로 출시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주요혜택 비교가 가능합니다.

알뜰교통카드 지원 마일리지 사업은 23년 7월 부터 강원도의 홍천, 양양이 이용가능 지역으로 추가 되어 현재 전국 시도 17개, 시/군/구 기준으로는 175개 지역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 소재지에 열거된 곳에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로 등재된 지역 주민은 알뜰교통카드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뜰교통카드 신청은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후 어플을 통해 주소지 인증과 이동거리 인증을 통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신청 및 사용 방법은 아래 링크된 포스팅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